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 플래티나 (문단 편집) === 내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로군 === '''3부 막바지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발언으로 생긴 희대의 밈. 3부 연재 당시엔 논란이 되지 않았으나, 이후 스탠드 관련 설정이 복잡해지고 TVA가 나오며 이 발언의 인지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본격적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스타 플래티나가 시간 정지 능력을 갖게 되는 과정 자체는 뜬금 없지 않다. 죠타로는 죠셉을 통해 시간을 멈추는 능력에 대해 전해들었으며, DIO의 시간 정지를 여러차례 상대하면서 그 감각을 충분히 익혔을 것이다. 거기에 이 과정에서 카쿄인이 죽고 죠셉이 목에 나이프가 박혀 죽어가는 등 처절한 전개가 이어졌기에 연재 당시는 물론 이후 시리즈에서도 크게 지적받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TVA를 통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인지도가 높아지자, 다시 보니 너무 뜬금없는 대사라는 평이 많아진 것. 여기에 쐐기를 박은 것이 원작자가 직접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 이 논리로 최종보스의 스탠드인 [[더 월드 오버 헤븐]]의 능력을 카피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오버 헤븐의 전신이 된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메이드 인 헤븐]]의 경우 항목에서 나오다시피 천국에 도달하기 위해 오만가지 것들을 필요로 하며 EoH에서도 이를 위해 온 차원을 돌아다녔는데, 그 개고생을 해서 얻은 스탠드의 능력을 고작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는 이유 하나로 바로 카피할 수 있다는 전개 흐름이 DIO 입장에서 불공평하지 않냐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같은 타입의 스탠드』다~~ 결국 이로 인해 해당 장면과 대사가 다시금 부각되었고 '''아예 연관이 없는 스탠드 능력을 같은 타입 스탠드라는 핑계로 따라하는 죠타로''' 농담이 국가를 불문하고 나오기 시작했다. 죠타로가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고 설명하면서 언급한 특징이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면 거의 다 해당하는 특징이기 때문에 대충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면 스타 플래티나가 능력을 그대로 따라하는 식이다.(예: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킹 크림슨]], [[스티키 핑거즈]],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등) 작품 내 설정으로 이 기묘한 전개를 설명하자면, 스타 플래티나가 더 월드와 같은 능력을 지니게 된 건 스타 플래티나가 DIO의 스탠드 발현 때문에 만들어진 스탠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스타 플래티나와 더 월드는 [[허밋 퍼플]]과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처럼 '''거의 동일한 스탠드'''일 것이고, 죠타로는 이걸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고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 > '''색감 등이 스타 플래티나와 대조되도록, 초기부터 보스로 디자인한 스탠드입니다. 스타 플래티나의 초스피드에 시간을 멈추고 대항하는 것으로, 동질의 능력을 지닌 캐릭터 간의 전투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 >---- >아라키 히로히코, 죠죠벨러 스탠드 가이드 72 페이지 작가의 코멘트에서도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는 거의 동일한 능력을 가지도록 구상된 스탠드라는 걸 알 수 있다. 죠타로가 파워와 정밀동작성, 짧은 사정거리를 언급하면서 동일한 스탠드라고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마디로 보자면 저 '같은 타입의 스탠드'란 말은 사실상 '''서로 [[쌍둥이]]에 가까운 동일한 스탠드'''라는 말을 의미하는 것과 같은 뜻이라는 소리다. 따라서 더 월드가 쓸 수 있는건 스타 플래티나도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다 카피 역시 결국 '근본적인 방법'을 인지할 수 있어야 카피가 가능하다는 한계점도 있다. 실제로 죠타로가 '시간정지'를 습득할 수 있던 상황도 카쿄인과 죠셉이 '시간정지'라는 능력을 알려주었고, 이후 디오의 '정지된 시간의 세계'를 몸으로 체험하고도 시간이 꽤 지난 이후에 시간정지를 활용할 수 있었다. 즉, 후술할 밈처럼 한번 슥 본다고 카피가 가능한 것도 아닌 셈이다. 거기다 정말 세밀하게 따져보면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 정지는 '''원리가 다를 가능성도 높다'''.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정지는 스타 플래티나 본인이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주변의 시간이 0이 되는 순간 시간정지를 발동시키는 원리인데, 3부의 더 월드의 시간정지 묘사를 보면 처음에 얼치기의 총탄을 받아치는 실험을 하던 도중 '시간이 정지되는 감각'을 느꼈고, 그 속에서 더 월드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처음 시간정지에 대해 이해했다가, 이후 '''더 월드의 톱니바퀴가 세계와 맞물리기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시간정지를 활용할 수 있었다고 나온다. 즉, 스타 플래티나와 달리 더 월드는 태생적으로 '정지된 시간'을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모습이라도 비슷했던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 - [[허밋 퍼플]]과 달리 더 월드는 색감이 스타 플래티나와 대조되는데다가, 죠타로가 언급했던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의 공통점(힘, 정밀동작성, 짧은 사정거리)이 3부 이후 등장한 다른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도 공유하는 특징이기 때문에, 3부 이후 죠죠를 보던 독자들은 죠타로가 전혀 상관 없는 남의 능력을 억지로 베껴쓰는 것처럼 비춰졌고, 자연스레 '''아무튼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면서 남의 능력을 베끼는 죠타로'''가 만들어진 것이다. 거기에 3부 이후의 시리즈들이 하나씩 TVA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작중 영상을 편집, 왜곡한 개그 영상들이 유튜브에 업로드되기 시작하였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same+type+of+stand+as+star+platinum|#]]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jojosbizzarre&no=197311|킬러 퀸, 골드 익스피리언스]] * [[https://youtu.be/GnTCKqJR-AE|킬러 퀸]] * [[https://youtu.be/_cwXFsMN5_A|시어 하트 어택]]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596255|가끔 실패하기도 한다]]-- * [[https://youtu.be/78lYO9BJKwo|래트, 바이츠 더 더스트]] * [[https://youtu.be/0eIQnmfaTp8|스티키 핑거즈]] * [[https://youtu.be/WmMeBf1gEBA|킹 크림슨]] * [[https://youtu.be/PKY-6FCMbl8|메이드 인 헤븐. 이쪽은 푸치의 가속과 겹쳐져 세계가 '''제곱의 속도로 일순했다'''(...)]] * [[https://youtu.be/Rk78JrW3tm0|메이드 인 헤븐 2, 이쪽은 DIO 때 처럼 죽기 직전에 각성해서 푸치를 역으로 털어버렸다.]] [[파일:star platinum the world over heaven act 4 love train bites the dust requiem.jpg]] 결국 다른 스탠드들의 파워업 형태를 죄다 이어붙인 밈까지 나왔다. 일명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 오버헤븐 act 4 러브 트레인 바이츠 더 더스트 레퀴엠'''[* 이어붙인 순서를 말하면 얼굴은 [[스타 플래티나]], 상반신은 [[더 월드 오버 헤븐]], 하반신은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터스크]]이며 왼팔은[[D4C 러브 트레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오른 손은 [[킬러 퀸(죠죠의 기묘한 모험)|킬러 퀸]]이다. ] ##: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더 월드]] [[더 월드 오버 헤븐|오버 헤븐]]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Act.4]] [[바이츠 더 더스트]] [[레퀴엠(죠죠의 기묘한 모험)|레퀴엠]]'''"## 스타 플래티나의 해당 발언의 배경과 뒷설정이 전부 파헤쳐진 지금에 와선 (밈과는 별개로 진지하게 따졌을 때) 대사가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 정지 습득은 두 스탠드가 사실상 쌍둥이였고 이는 DIO의 몸이 죠타로의 조상님이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식으로 비교적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작중에서 나온 건 희대의 불법 복제(…)랑 DIO 억까로 회자되는 대사였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다. 원작과 애니만 본 팬들의 추측처럼 작가가 무리수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전개를 쓴 게 '''아니라''' 애초에 쌍둥이란 설정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전개였으므로 연출이 좀만 더 좋았더라면 밈이 아니라 순수하게 명장면이 될 수도 있었을 거란 의견이다.[* 기존 설정을 뒤엎어가는 연출이 흔한 죠죠에서 드물게 처음부터 구상되었던 설정이 그대로 끝까지 적용된 사례다.][* DIO가 죠나단의 몸을 차지하고 얻은 스탠드가 시간 정지인데 그걸 시발점으로 죠나단의 후손도 같은 능력을 얻었다는 건 죠죠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혈통과 운명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관점에 따라선 결국 DIO가 죠나단의 몸을 빼앗은 게 DIO의 파멸의 시작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독자가 보기엔 그냥 불법 복제다~~] 6부까지 애니화되고 죠스타 가문의 서사가 마무리 된 현 시점에선 농담 삼아 해당 대사가 덕에 수미상관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드립도 나온다. 뭔 말이냐면 3부 최종전에서 디오를 억까해서 시간 정지를 습득했는데 6부 최종전에선 반대로 최종보스가 시간 정지를 억까하는 능력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팬들 사이에선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억까로 흥한 자 억까로 망하리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밈과 별개로 시리즈가 장기화 됨에 따라서 진짜 비슷한 스탠드가 보이고는 하는데,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처럼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각자 장점과 단점 및 차이점과 특색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총탄 조종형 스탠드'인 [[엠페러(죠죠의 기묘한 모험)|엠페러]]와 [[섹스 피스톨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섹스 피스톨즈]], [[맨해튼 트랜스퍼(죠죠의 기묘한 모험)|맨해튼 트랜스퍼]]. 엠페러와 섹스 피스톨즈는 둘 다 권총을 쓰기에 맨해튼 트랜스퍼와 차이점이 있으나, 엠페러는 총과 탄환 자체가 스탠드이고 섹스 피스톨즈는 실물 총과 탄환을 요구한다는 차이점이 있고, 섹스 피스톨즈와 맨해튼 트랜스퍼는 실제 탄환을 스탠드체를 이용해 비껴친다는 점이 엠페러와 다르나, 맨해튼 트랜스퍼는 자아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소유주가 소총탄을 취급하고, 섹스 피스톨즈는 자아가 있고 소유주가 권총(리볼버)탄을 취급한다는 차이점도 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보스 캐릭터가 스탠드를 베끼는 경우도 간간이 보인다. 예를 들어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는 점은 DIO 또한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타 핑거~~이름하여 [ruby(월드 핑거, ruby=세계지척)]~~를 사용하거나, [[키라 요시카게]]의 경우 '''"나와 같은 능력[* 원래는 [[시게찌]]를 만나고 자신 이외에도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 능력]]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뱉은 대사다.]을 갖고 있는 건가"'''라는 대사가 있다보니 조금 더 활용되는 편이다.[[https://youtu.be/1gqzPL1xz2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